여러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과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벌써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기에 함께 흘러가는 것이 아닌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권선구 번호키 권선동 게이트맨열쇠 소개합니다.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시오 / 강희선 까치네는 오늘 아침에도 부부 싸움을 벌였다. ˝까치까치까치˝ ˝까치까치까치˝ 사흘이 멀다 하고 일어나는 말다툼이었다. 저녁이 되어 남편 까치가 말했다. ˝아무래도 우리 둥지에 불평 귀신이 붙은 것 같소.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자주 싸울 리가 없어.˝ 아내 까치 또한 맞장구를 쳤다. ˝맞아요. 걱정 귀신, 불평 귀신 다 붙어 있는 것 같아요. 둥지에 오면 걱..